(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증권경제신문=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디아로구에(DIA.LO.GUE)’에서 기획전 ‘THAT’S KOREA: 시각적 질서, 색’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통문화 해외거점 조성사업인 ‘2023 한국 전통문화 페스티벌: THAT’S KOREA’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탄생한 전통 생활공예 작품과 그 문화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다. 

행사를 주관한 공진원의 김태완 전통생활문화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이 간직하고 있는 가치 있는 장인의 전통기술과 정신이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우리를 위해 어떤 가치로 존재하고 있는지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와 공진원은 9월 한달간 자카르타의 주요 거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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