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배우 이광희가 많은 시청자의 연애 세포를 일깨운 '수업중입니다 2'에서 '마루 앓이'를 선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아츠로이엔티 소속 배우 이광희는 지난 8일 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 시리즈 온 등을 통해 공개된 '수업중입니다 2' 9화와 10화에서 민우(우효원 분)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며 행복한 결말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했다.

지난 8화에서 마침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은 함께 하는 시간을 계속 이어가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민우가 챙겨온 도시락을 먹던 이광희는 민우가 직접 준비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이거 문어소시지 다리를 봐 그리고 이 롤의 완벽한 동그라미"라고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함께 새벽 데이트를 즐겼고 이광희는 민우를 향해 "나 이런 적은 처음이야. 이렇게 새벽에 공원에 놀러 온 거. 내가 직접 탄 커피를 들고 온 것도 처음이고 누가 도시락 싸준 거 다 먹은 것도 처음이야. 데이트하면서 누구한테 업힌 것도 처음이고"라며 민우와의 모든 순간이 행복하다고 어필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모바일 인디게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광희의 여행권으로 종강 후 주연 6인방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광희는 적극적으로 여행을 주도하며 다섯 명을 이끌었고 그 와중에도 민우와의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방영 내내 시청자들을 '마루 앓이'하게 만들며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친 이광희의 활약 속 '수업중입니다 2'는 해피엔딩을 맞이했고 새로운 '신스틸러'의 탄생을 알린 이광희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광희는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황재하 역과 드라마 'S라인' 오마이걸 아린 상대역 준선 역으로 캐스팅 되어 빠른 시일 내에 대중과 만나기 위해 바쁘게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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