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저축은행중앙회 노조위원장(왼쪽 첫번째)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정지훈 저축은행중앙회 노조위원장(왼쪽 첫번째)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연계해 노사공동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화경 회장과 정지훈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은 중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인근 병원 응급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 회장은 “휴가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긍정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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