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은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기획 △디지털/IT △오토(Auto)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재경 △경영지원 등이다.

해외사업 분야의 경우 해외경험과 더불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현대캐피탈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브라질 등 총 14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채용 대상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온라인 면접 △트라이얼 위크(Trial Week) 등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1월 초 입사 예정이다. 

디지털/IT 분야의 경우 서류전형 후 별도의 코딩테스트를 응시해야 한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PCCP) Lv.2 취득자는 면제된다. 

현대캐피탈 인사담당자는 “트라이얼 위크란 원하는 직무에서 3일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로 평가받는 전형상 최종 단계”라며 “현대캐피탈의 기업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집중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지원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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