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아 제공)
(사진=갤러리아 제공)

[증권경제신문=정인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의 식기를 선보인다.

197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한 베르사체는 메두사를 상징으로 한 강렬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릇, 컵 등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으로 만든 명품 식기도 인기다. 베르사체는 지난 30년간 독일 명품 도자기 브랜드 ‘로젠탈’과 협업해 다양한 도자기 식기들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베르사체의 ‘메두사 엠플리파이드 차저’ 그릇이다. 독일에서 제작한 도자기 그릇으로 메두사 머리가 문양과 산뜻한 파스텔 톤 색상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10만~50만원대이며, 갤러리아 직영 편집숍 G.STREET 494 HOMME 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명품 식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예쁜 접시로 식탁을 꾸며 명절 피로를 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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