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4개 칸 다용도 냉장고 활용···스탠드식 대용량 김치냉장고

LG전자가 다양한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다목적 보관 기능을 한층 강화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신제품을 6일 출시한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다양한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다목적 보관 기능을 한층 강화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신제품을 6일 출시한다.[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다양한 식품의 신선함을 지켜주는 2023년형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을 12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상칸을 좌우로 분리하는 다용도 분리벽이 적용돼 상칸 좌·우, 중칸, 하칸까지 독립된 4개 칸을 다용도 냉장고로 폭 넓게 쓸 수 있는 스탠드식 대용량 491리터(L) 김치냉장고다.

LG전자는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의 김치냉장고 사용패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많은 고객들이 김장철을 제외하고는 각 칸을 야채/과일, 냉동 등의 용도로도 사용한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식재료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보관 모드’를 개발한 바 있다.

다목적 보관 모드는 ▲주스/탄산/소스 ▲우유/요거트 ▲맥주/소주 ▲사과 ▲복숭아 ▲포도/자두 ▲잎채소 등 총 13가지 모드(기존 7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선택 가능한 모드는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객이 각 칸의 보관 모드를 바로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화면에는 4개의 칸마다 ‘냉장’, ‘냉동’, ‘맛지킴 김치’, ‘야채/과일’, ‘쌀/잡곡’, ‘육류/생선’ 등의 설정 상태가 직관적으로 표시된다. 

이 제품은 기존 LG 디오스 김치톡톡 만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시원한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류코노스톡’을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제조사와 제조일자에 맞춰 김치를 알아서 맛있게 익히고 보관하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등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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