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팬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한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6일 공식 SNS를 통해 포스터와 티켓 오픈 공지문을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2023 다비치 콘서트 'Starry Starry'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공연으로, 오는 12월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다비치는 언제 들어도 반가운 목소리로 그간 만나지 못했던 시간을 함께 돌아보고, 새로 다가올 한 해의 설렘을 한가득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따스한 보이스와 포근한 감성 무대로 한겨울 추위를 단번에 잊게 할 반짝이는 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비치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듀오로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걸어왔다. 다비치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케미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음악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달해온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간 둘만이 들려줄 수 있는 웰메이드 음악과 탄탄한 구성의 셋리스트, 지루할 틈 없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오래도록 사로잡아온 만큼, 다비치와 함께할 특별한 겨울밤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 다비치 콘서트 'Starry Starry'는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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