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독박투어’의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영화 ‘아바타’를 연상케 하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매력과 규모에 감탄하며 유쾌한 여행의 포문을 연다.

14일(토) 밤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0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이 싱가포르로 떠나 네 번째 우정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독박즈’는 밀림처럼 울창한 실내 조경에 탄성을 내지른다. 김대희는 “공항에 밀림이 있네”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김준호는 “완전 ‘아바타’다~”라며 원숭이 울음 흉내를 낸다. 흥분된 분위기 속, 막내 홍인규는 “예전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아이들과 갔었는데 너무 좋았다”며 첫 번째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유세윤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자!”라고 호응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그거 무서운 거 아냐? 난 안 해”라며 보이콧(?)을 선언한다. 장동민 역시, “나 이석증 수술해서 안돼”라고 맞장구친다. 급기야 김대희는 “수술? 나도 정관수술해서 타면 큰일 나~”라고 급발진해 대환장 케미를 폭발시킨다. 

찬반 논란(?) 끝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한 ‘독박즈’는 놀이기구를 빨리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기로 한다. 그러나 김준호는 “티켓값이 5인 기준으로 85만원이다”라며 기겁을 한다.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며 ‘신발탑 쌓기’로 독박자 선정 게임을 한다.

잠시 후, 치열한 게임 끝에 독박자가 결정되고 독박자가 티켓을 구매하는 사이, 김준호는 여기저기서 밀려드는 여성 팬들의 사인 요청에 ‘광대승천’ 미소를 짓는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역시 싱가포르의 남자! 싱남~”이라며 ‘엄지 척’을 날린다. 과연 85만원에 달하는 놀이공원 티켓값을 결제할 독박자가 누구일지, 그리고 싱가포르 현지에서 김준호의 인기는 실제 어떠할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개그맨 찐친’ 5인방의 리얼 싱가포르 여행기가 펼쳐지는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14일(토) 저녁 8시 20분 채널S, MB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S, MBN, 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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