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의 연말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소속사 웨이크원은 13일 "다비치의 12월 단독 콘서트 '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웠다"라고 전했다.

2023 다비치 콘서트 'Starry Starry'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공연으로,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됐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가요계 '믿고 듣는 다비치'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이다.

이번 공연에서 다비치는 2008년 데뷔 후 그간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다양한 히트곡들로 꽉 채운 특별한 무대를 준비, 팬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소중한 팬들과 오랜만의 재회를 통해 느끼는 반가움, 오랜 음악 여정을 함께 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함 등 다양한 마음이 이번 공연에 오롯이 담겨 있을 전망이다.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와 웰메이드 음악으로 꽉 채운 셋리스트 그리고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입담까지, 다비치의 모든 것이 총망라된 2023 다비치 콘서트 'Starry Starry'가 팬들에게 어떤 특별함을 선물할지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2023 다비치 콘서트 'Starry Starry'는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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