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금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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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 대표 최현만·이만열)이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8일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4.15% 오른 627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득예정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로, 이는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9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3개월 내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저평가 상태를 개선하고,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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