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세부내역 (사진=하나은행 제공)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세부내역 (사진=하나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의 취약계층 금융지원에 더해 추가적으로 실시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은 오는 12월부터 개인사업자 고객 약 30만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지원책 발표에 맞춰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 등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광장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행장은 “사장님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서민금융 확대 등 내실 있고 촘촘한 지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의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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