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은 지난 9일 서울역 앞 본사에서 올해의 성과를 알리는 ‘글로벌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은행, 증권, 신용평가사 등 약 17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캐피탈은 설명회에서 올 3분기 기준 국내외 법인자산 총액이 138조원(서울외국환중개환율 적용)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현대캐피탈은 주요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전망) 상향 성과 등을 소개하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전무는 “차입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변화된 글로벌 조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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