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3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실적 이미 넘어서

안다르 CI
안다르 CI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안다르의 3분기 매출은 489억 원, 영업이익은 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31%와 15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로써 3분기까지 누적 매출도 역대 최대 실적인 1447억 원, 영업이익은 13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전체 126억 원을 이미 넘어서며, 올해 최대 수익 돌파를 예고했다. 

이러한 성과에는 공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신규 카테고리 확대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한데 이어, 입소문을 통한 재구매 행렬이 수익성 확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안다르 관계자는 “신규 고객을 확보와 제품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에 집중한 것이 매출은 물론 수익성까지 극대화 시킬 수 있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철저한 시장조사와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에 힘써, 국내는 물론, 해외의 애슬레저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