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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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여행 스타트업 주식회사 나나리즘(대표 서미나, 윤택경)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미션투어로 즐길 수 있는 ‘<킹덤프렌즈 어드벤처 포항편> 뒤틀린 시공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 부터 11월 15일까지 2개월이 조금 넘는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8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킹덤프렌즈 어드벤처 포항편>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마스코트 킹덤프렌즈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포항의 다양한 관광지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야외 미션 투어 프로그램으로, 챗봇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포항을 특별한 방식으로 탐험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들에게는 포항 관광두레 사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나나리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IP와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관광객들은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이 편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었고, 한국관광공사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활용함으로써 스토리의 개연성을 통해 몰입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지역 자원과 캐릭터 세계관을 이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솔루션은 향후 다양한 지역의 스마트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나리즘은 앞으로도 챗봇을 활용한 오프라인 미션투어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켜 자신의 지역을 알리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관광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킹덤프렌즈 어드벤처 포항편>은 카카오톡 친구목록에서 '킹덤프렌즈 어드벤처 포항편'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정식 운영 기간이 끝나더라도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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