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강철부대3’의 707과 HID가 역대급 스케일의 ‘해상 침투 저격’ 미션에 돌입해 결승전다운 명승부를 펼친다.

28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11회에서는 707과 HID가 ‘총상 한발 무효화’라는 강력한 베네핏을 놓고 결승 1차전 ‘통합 기동 사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헬기까지 동원되는 ‘해상 침투 저격’이 준비돼 있어 모두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앞서 결승 1차전 ‘통합 기동 사격’에서 양 부대의 팀장인 홍범석과 강민호가 1라운드 ‘권총 사격’에서 맞붙었고, 이날 두 부대는 마지막 3라운드인 ‘해상 침투 저격’으로 ‘베네핏’ 획득을 위한 사생결단 대결에 임한다. 이때 MC 김성주는 격양된 목소리로 “‘해상 침투 저격’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잠시 후 드넓은 바다 위 헬기까지 동원되는 미션의 내용이 공개되자, 김희철은 “우리나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광경”이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뒤이어 최영재 마스터는 헬기에서 레펠로 바다에 도하한 뒤, 해상 수영을 동반한 고난도의 미션을 설명하고, 함선에 오른 뒤에도 150m 거리의 해상 표적과 200m 거리의 공중 표적을 제거해야 함을 알린다. 이를 들은 츄는 “진짜 대한민국 최강 스케일”이라고, 김성주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고 찐 감탄한다.

HID 이동규 대원 역시 “‘강철부대’가 미쳤구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스케일”이라고 놀라워하고, 707 장교 출신 오요한은 “공중 표적 사격은 (군에서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강철부대’에서 하는 게 최초”라며 당혹감을 내비친다. ‘강철부대’ 전 시즌을 함께해 온 최영재 마스터는 스튜디오 MC들에게 “그동안 여러분들이 보신 저격 미션과는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 난이도가 정말 최상!”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이후, 707과 HID의 대표 대원 각 1명씩이 곧바로 ‘해상 침투 저격’에 나서는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윤두준은 “진짜 극악의 미션이다”라며 초집중한다. 

과연 ‘해상 침투 저격’에서 어떤 부대가 ‘총상 한발 무효화’라는 강력한 베네핏을 가져가, 결승 2차전 미션인 ‘정상회담 요인 구출작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강철부대3’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707과 HID의 결승전 현장은 28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ENA ‘강철부대3’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강철부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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