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대테러 전문 부대’ 707이 드디어 최고난도 대테러 결승 미션에 나서, 모두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5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12회에서는 결승 최종전인 ‘정상회담 요인 구출작전’에 나선 707의 격전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 MC 김성주는 “이제 707의 미션이 시작된다”며 기대감을 표출한 뒤, “707은 총상 한발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을 획득한 상황”이라고 짚는다. 이에 윤두준은 “707 하면 대테러, 대테러 하면 707”이라며 팬심을 내뿜고, 김희철도 “대테러 전문 부대의 미션이 너무 궁금하다”며 교본급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탱천시킨다.

잠시 후, 707은 작전회의에 돌입한다. 이때 대원들은 “요인(인질)이 많다”며 긴장한다. 반면, 홍범석 팀장은 “이것까지 이기면 ‘강철부대’ 최초로 본미션 전승 우승 기록이다. 깔끔하게 이기고 전승 우승으로 가자”고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운다. 회의 후, 드디어 707이 미션에 돌입한 가운데, 대원들은 “스트롱월(넓고 견고하게 펼친 대형)”, “롤아웃(역할 교체)”, “잭팟(요인)” 등 707 작전 용어를 사용하며 능숙하게 테러범을 제압해나간다. 

그런가 하면, 홍범석은 테러범 거점기지의 깊은 곳에 도달하자, “여기 용병 나오는 곳이야! 집중해야 돼”라며 미션의 작전도를 꿰뚫고 있는 놀라운 판단력을 보여준다. 이에 MC군단은 “어떻게 알았지?”라며 경탄한다. 뒤이어 ‘강철부대’ 출신인 ‘특수부대 용병’ 4인이 밀고 들어와 역대급 교전이 발발하는데, 이중 한 용병은 바닥에 누워 ‘택라이트 사격’(총구의 불빛을 껐다 켰다 하며 실시하는 사격)까지 퍼부어 충격을 안긴다. 이에 홍범석마저 “훈련 받은 용병들”이라며 당황하고, MC 김희철은 “용병들이 스킬을 너무 쓰고 있다”며 걱정을 폭발시킨다. 

용병들과의 격렬한 교전 후, 707은 자칫 방심할 수 있는 구간에서도 경계를 풀지 않아 대테러 부대의 위용을 보여준다. 이에 MC 김동현-윤두준은 “지금 경계하고 있는 거지?”라며 감탄하고, 김성주도 “어떻게 알았지?”라며 박수를 친다. 과연 707이 ‘대테러 미션’인 ‘정상회담 요인 구출작전’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707과 HID의 마지막 결승전 현장과 우승 부대 발표는 5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ENA ‘강철부대3’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강철부대3’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