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제공)
(사진=교보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은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 가족이 참석해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그린 단편영화 ‘정적’을 함께 관람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교보생명은 사랑의달팽이와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치료를 돕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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