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제공)
(사진=하나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트래블로그 출시 18개월 만에 환전액 1조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환전 시 26종 모든 통화에 환율우대 100%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더해 해외이용 및 ATM 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트래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환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은행을 방문해 환전하거나 모바일 환전 후 인천공항에서 외화를 찾는 방식이었지만, 트래블로그를 이용하면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만큼만 환전해 사용할 수 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압도적 서비스로 ‘해외여행은 하나금융그룹, 환전은 트래블로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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