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인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왼쪽)와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식품]
최상인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왼쪽)와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식품]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적십자사,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네이버 해피빈, 한국세계자연기금에 총 9억 7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생활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 성금 및 물품 전달을 비롯하여, 전국푸드뱅크에 연중 약 5억 5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