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나솔사계’에서 ‘모태솔로 진화기’가 예고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1일(목) 방송을 앞두고 ‘모태솔로 3인방’ 12기 영수-영식-영철과 ‘찐 연애 경험자’ 장미-백합-국화의 화끈한 ‘셀프 랜덤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식은 “‘솔로나라’ 랜덤 데이트~”라고 제작진 성대모사로 ‘셀프 랜덤 데이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데이트 상대를 뽑기 위한 ‘젓가락 제비뽑기’에 나서는데,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경리는 “귀엽네!”라며 흐뭇해하고, 데프콘은 “세 명인데 (제비뽑기까지) 할 필요까지 있냐?”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 영수와 마주 앉은 백합은 “나는 짱이다”라고 영수에게 스스로 자신감을 불어넣는 방법을 강습하는가 하면, “출중합니다!”라고 박수를 치며 ‘모태솔로 조련’에 나선다. 장미는 “이리로 와 볼래요”라고 영식에게 ‘어깨 접촉’ 플러팅을 날리는데. 두 사람을 은근한 스킨십을 지켜보던 경리는 “이렇게 (어깨를) 안 떼네~”라며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 

이후에도, ‘상황극 놀이’에 돌입한 영식은 “지금 (우리) 무슨 관계냐?”라고 돌직구를 던지는가 하면, “니 내 좋아하나?”라고 ‘폭풍 애교’를 시전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먼트에, 데프콘은 “이건 다 줬어~”라고 감탄하고, 조현아도 “다 줬는데!”라고 맞장구친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우리 얘기 좀 할까요? 농담 따먹기 하지 말고”라고 국화를 향해 ‘불꽃 직진’한다. 영철의 ‘업그레이드’ 된 센스에 국화는 “오~ 이런 면이! 모태솔로가!”라면서 얼굴을 붉힌다. 나아가, 두 사람은 “손 크기~”라고 서로의 손을 포개며 멜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폭풍 설렘’을 만들어낸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하루 만에 이런다고?”라고 경악한다. 과연 모태솔로 3인방이 진화와 각성을 거듭해 본격 ‘로맨스 질주’에 돌입하는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모태 솔로민박’의 ‘과속 로맨스’는 21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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