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에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8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를 열고 하나손해보험과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관경위는 하나손해보험 신임 대표 후보에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신임 대표 후보에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4일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등 8개사의 CEO 후보를 추천한 바 있으며, 이번 2개사까지 모든 관계회사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이들 후보는 추후 개최되는 각사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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