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4가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원건설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증평 대원칸타빌'이 최근 설립인가신청을 완료하고,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증평 대원칸타빌은 지난해 11월 5일 1차 조합모집 마감과 동시에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현장 펜스까지 설치를 마쳤다.

증평 대원칸타빌은 비규제지역인 충청북도 증평군 미암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며, 대지면적 2만4194㎡,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 464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 △59A(94세대) △74A(65세대) △74B(142세대) △84A(163세대) 타입으로 구성됐다. 모든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별 특화설계 된 점이 특징이다.

설립인가는 이르면 올해 연말에서 내년 1월 중순 사이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증평 대원칸타빌 홍보관은 사업지 부근에 위치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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