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 최강 배터리와 V2L 등 각종 안전 편의 장치 대폭 추가

제이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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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전기차 이티밴의 공식 수입사 제이스모빌리티가 24년형 이티밴 신규 모델들을 새롭게 출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24년형 이티밴은 프로와 미니 모두 각각 2인승과 4인승으로 나뉘어 총 4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티밴 프로는 4.5m의 넉넉한 공간과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의 동급 최장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으며, 이티밴 미니는 4.1m 급의 짧은 길이로 좁은 골목길도 손쉽게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종 배달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알맞은 다용도 자기 밴으로, 업무용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활용성이 돋보인다.

24년형 이티밴은 모든 라인업에 V2L 기능과 세계 1위 CATL 社의 최신형 3세대 LFP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차량 내부에선 1.5kW, 차량 외부에선 3kW의 전기를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외 작업환경에서 다양한 전기 공구들과 고전력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캠핑과 차박 같은 레저활동 시 별도의 인버터나 까다로운 차량 개조 없이도 여러 전기 기구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야간 운전이 많은 차량 용도에 주목하여, 동급 사양에서는 유일하게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과 자동 긴급제동장치(AEBS)를 모든 라인업에 기본 탑재했다.

그 외에도 차량 측면 전체의 프레임을 더욱 강화했고, 듀얼 에어백과 전자식 브레이크를 적용했으며,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메인 배터리의 경우, 동급 최장인 6년 30만 km와 8년 40만 km의 연장 보증옵션까지 제공한다.

제이스모빌리티 유승철 대표는 "작년과 올해 많은 분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고, 고객분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더욱 향상된 성능의 이티밴을 출시할 수 있었다"라며, "기존 고객분들과 미래의 고객분들 모두를 만족시켜드릴 꼼꼼하고 신속한 서비스 대응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이스모빌리티는 24년형 이티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6년/30만 km 배터리 연장 보증’과 3kW 외부 V2L 옵션’을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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