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하현상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현상은 지난 26일과 27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With All My Heart (위드 올 마이 하트)'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어딘가에 눕거나 기댄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하현상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컬러 니트와 패브릭이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청량한 무드 안에서 나른하면서도 싱그러운 소년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이미지에선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의 모던한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오브제를 활용한 다양한 포즈와 표정 연기는 어딘지 모르게 하현상이 가진 감성 무드를 돋보이게 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또 하현상은 28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With All My Heart' 음반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매 앨범 한계를 뛰어넘는 신선한 음악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하현상이 선보일 'With All My Heart'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With All My Heart'는 하현상이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Time and Trace (타임 앤 트레이스)' 이후로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진심으로', '진심을 담아'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앨범명처럼 하현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직하고 담백한 마음을 적어 내려갈 전망이다. 

하현상은 그간 섬세한 미성이 돋보이는 보컬로 그려낸 메시지들,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신보 발매에 이어 내년 1월 13일과 1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하현상 콘서트 'With All My Hear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좌석을 추가 오픈해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한편 하현상의 네 번째 미니앨범 'With All My Heart'는 내년 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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