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2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중기 금융시장 지위 확대 △균형성장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디지털을 통한 경쟁우위 창출 △빈틈없는 내부통제 체계 확립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 △직원가치 제고 등 6가지 중점분야를 꼽았다. 

김 행장은 시무식을 마친 뒤 새해 첫 일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변압기 제조 수출기업 산일전기를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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