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2일 대전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2일 대전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민경제 어려움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공급 확대 △1%대 금리의 다자녀가구 주거안정대출 △고용‧산업 위기지역 1000억원 무이자‧무담보대출 △다문화가정 금융지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등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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