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오즈
스튜디오 오즈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뽀로로 제작사인 오콘(OCON, 대표 김일호, 우지희)의 자회사 스튜디오 오즈(STUDIO OZ, 대표 우지희, 신승민)가 '플레이더베스트(PLAYTHEBEST)'를 선보이며, 유아동복 시장에 차별화된 색채를 더했다. 

플레이더베스트는 뽀로로와 잔망루피 등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유아동복 브랜드로, 아티스틱 감성을 담아낸 데일리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플레이더베스트의 제품 라인업은 총 7가지 스타일로 다양성을 자랑한다. '뽀로로'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올인원 수트부터, 스테디움 점퍼, 에코 퍼 코트,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를 조합한 스웻 셋업, 그리고 와펜 장식의 스웻 셋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즌의 주목할만한 제품 중 하나는 자수 와펜 플레이가 가능한 스웻 셋업 상하의다. 쮸리 소재와 생동감 있는 컬러톤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특히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자수 와펜을 탈부착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을 극대화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튜디움 모직 점퍼는 자수 와펜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울혼방 소재를 활용하여 겨울 시즌까지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뽀로로와 루피 두 가지 캐릭터로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며, 여유로운 실루엣과 배색컬러의 사용으로 활동성 있는 아이들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큐티베어 에코 퍼 점퍼는 아이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줄 제품으로 소개된다. 엉덩이를 살짝 덮어주는 길이와 방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얇은 충전재를 사용한 이 제품은 후드에 곰의 귀 모양 디테일이 돋보이며 스타일리시한 외모를 자랑한다.

또한, 3색 배색이 돋보이는 스웻 셋업의 상하의는 기모처리가 되어 한겨울 내내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의 자수가 포인트를 더해주어 아이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준다.

스튜디오 오즈 신승민 대표는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과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재미있고 장난스러운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순간들을 상상하며 패션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 이념을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신승민 대표는 앞으로도 오콘의 캐릭터 IP를 활용한 유아동복 브랜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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