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유기 동물과 ‘해피투개더’”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4일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4일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인 구리갈매DT점의 오픈을 기념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에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 지원 기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올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상생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은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스타벅스와 동행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진행된 총 4회 캠페인에 7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설채현 수의사의 ‘강아지는 펫티켓, 보호자는 에티켓’ 강연은 반려동물 보호자로 참석한 고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에 앞서, 1월 4일 구리갈매DT점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최미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총 1억 원의 캠페인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 활동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동물자유연대에 유기 동물 지원 기금 1억 원을 기부하고, 지난해 3월과 6월에 ‘보호소 동물들 봄소풍 가는 날’, ‘오해피데이’ 캠페인을 잇달아 전개하며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펫티켓, 입양 상담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매년 상생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