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수 #안녕이 ‘프로젝트 : 숨음’의 새 가창자로 발탁됐다.

'프로젝트 : 숨음'의 새로운 트랙인 #안녕의 '은영이에게'는 지난 2004년 발매된 KCM의 데뷔 앨범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기억나는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을 담아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가창자인 #안녕의 독보적인 음색이 만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프로젝트 : 숨음'은 우리가 잊은 숨겨진 명곡을 찾아 새롭게 숨 쉬게 하는 프로젝트로 앞서 지아, 노을 등 정상급 보컬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웰메이드 트랙을 공개하며 프로젝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안녕은 2016년 '안녕, 첫 번째 인사'로 데뷔한 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왔으나 지난해 11월 MBC '복면가왕'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노래와 피아노 레슨을 받아본 적이 없음에도 타고난 보이스와 발성을 기반으로 7년 동안 20여 장의 앨범을 발매, 연간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이례적 성과를 거두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안녕이 참여한 '프로젝트 : 숨음'의 새 트랙 '은영이에게'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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