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제공)
(사진=현대해상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현대해상(001450, 대표 조용일·이성재)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을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보여주고, 고객은 해당 화면을 통해 간단한 업무를 직접 처리하거나 담당자 통화 요청을 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진료비 지불보증서, 교통사고 피해사실확인서 등 단순 서류 발급 요청은 매월 10만건 이상, 그 중 절반 이상이 담당자를 통해 발급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휴대폰 화면을 통해 고객이 손쉽게 발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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