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제공)
(사진=현대카드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현대카드(대표 김덕환·정태영)는 ‘NFT(대체불가능토큰) 티켓’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2월 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장범준 : 소리없는 비가 내린다’ 공연을 개최하는데, 해당 공연 티켓 전량을 NFT로 발행한다. 

NFT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있어 티켓을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양도는 물론 암표 거래도 불가능하다.

티켓은 추첨을 통해 판매되며, 응모는 1월 29일 오후 2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모던라이언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KONKRIT)’ 앱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이후 2월 1일부터 5일까지 콘크릿 앱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6만6000원으로,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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