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주식 155만2320주로 지분율 4.98%까지 확대

도이치모터스 CI
도이치모터스 CI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도이치모터스(067990)는 권혁민 대표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 2만300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로써 권 대표의 보유 지분은 155만2320주로 4.98%까지 늘어났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권혁민 대표이사는 회사의 사업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비해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장내 매수를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권 대표는 책임경영 강화 및 시장과의 교감을 위해 추가로 지분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멀티 브랜드 전략에 따른 양적 성장,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의 안정에 따른 수익성 확보로 구조적인 성장 체계를 구축한 도이치모터스는 최근 시장친화정책 기조도 강화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해마다 1주당 현금배당 규모를 245원, 350원, 360원으로 늘려왔으며, 작년 11월에는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 100만주, 장부가액 기준 74억원 규모를 소각해 주주가치를 향상시켰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