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메리츠금융지주(138040, 회장 조정호) 연간 당기순이익이 2조원을 돌파했다.

8일 오전 9시 2분 장 초반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29% 오른 7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의 지난 2023년 당기순이익은 2조13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3.8% 증가한 2조944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메리츠금융은 지난 2022년 11월 메리츠화재(대표 김중현)와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며 3개 상장사를 하나로 합치는 지배구조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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