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케이뱅크(대표 최우형)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상장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005940, 대표 정영채)과 KB증권(대표 김성현·이홍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3개사는 인터넷은행 업종에 대한 높은 이해, 대형 IPO 주관 경험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케이뱅크 측은 설명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3개사와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 실사를 거쳐 상반기 안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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