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가평살이’ 중인 김동완이 서울에서 살 집을 구하기 위해 ‘절친’ 육중완과 접선한다.

28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4회에서는 김동완이 ‘망원동 골목대장’이자 ‘절친’인 가수 육중완을 만나 함께 서울 집을 구하러 다니는 한편, 서윤아를 육중완에게 정식으로 소개해주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한다.

이날 망원동에 뜬 김동완은 “서울에 거처를 마련하려고 나왔다. 그래야 윤아랑도 좀 더 가까워지고~”라고 솔직하게 밝힌다. 서울 집 마련을 결심한 김동완의 모습에 한고은-장영란 등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잘했다! 그래야 데이트하기도 편하니까~”라며 대환영한다.

잠시 후, 김동완은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와니와니~”라며 육중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육중완은 그런 김동완에게 자연스레 커피를 내어주는 등 ‘일일 중개사’ 모드를 보인다. 그러다 육중완은 “혹시 윤아 씨 때문에 (서울로) 오려는 게 아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김동완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뭐 어쨌든…”이라고 버벅거리더니, 이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김동완의 답을 들은 장영란은 즉각 “아악! 나 몰라”라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대박이다!”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과연 김동완이 어떤 답을 내놓은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망원동 집 탐방에 나선다. 이후, 모든 집을 둘러본 뒤 조용한 카페에 들어가는데 육중완은 “동완이의 여자친구를 처음 보는 거라서 설렌다”며 서윤아와의 만남을 잔뜩 기대한다. 나아가 “내가 뭘 (김동완 대신) 물어봐 줬으면 좋겠어?”라고 한 뒤, 김동완이 궁금해하는 포인트를 척척 짚어내 김동완의 ‘광대승천’ 미소를 유발한다.

김동완과 육중완과의 서울 집 구하기 현장과 ‘대환장 케미’는 28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0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