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유한킴벌리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라이프는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하는 프로세스를 도입, 유한킴벌리는 폐핸드타월을 수거사로부터 구매해 완제품으로 재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라이프는 본사 신한L타워에서 연간 약 3.9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해 매년 약 3.8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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