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B금융지주 제공)
(사진=JB금융지주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가 2·3대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와 OK저축은행의 사외이사 추천을 수용했다.

JB금융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와 이명상 변호사를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JB금융 이사회 인원은 9명에서 11명으로, 사외이사는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JB금융 측은 “이사회 선임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도입한 ‘사외이사 후보 주주추천 제도’를 통해 추천받은 후보들”이라며 “이 이사는 얼라인파트너스로부터, 이 변호사는 OK저축은행으로부터 각각 추천받았다”고 말했다. 

이들 후보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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