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가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7일 0시 엔카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프로모션 일정표에는 이들의 데뷔 앨범명인 'DRIVE'와 데뷔 프로모션 일정이 담겼다. 자동차 계기판을 모티브로 다이내믹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캐치하게 풀어낸 이번 포스터에서는 이들이 오는 4월 9일 데뷔 확정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인다.

엔카이브는 오는 20일 팬 플랫폼 오픈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공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D-1 라이브와 앨범 발매까지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카이브는 기존 3월 11일 데뷔를 예정했으나 멤버 민준의 부상으로 팀을 6인조로 재정비하고 4월 9일로 데뷔를 연기하게 됐다. 소속사 오브문 스튜디오는 "멤버 민준이 데뷔 준비 콘텐츠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향후 일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6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데뷔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생 기획사인 오브문스튜디오의 첫 아티스트인 엔카이브(NCHIVE)는 미지수를 뜻하는 'N'과 저장소를 뜻하는 '아카이브'를 합성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 리스너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저장해 나간다는 뜻을 지녔으며 탄탄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역량으로 '5세대 보이그룹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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