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하철 여성안심 화장실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이용객이 많은 서울 지하철 역사 15곳을 선정해 2년간 300여대의 불법촬영 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의 상생 및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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