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투자증권 제공)
(사진=IBK투자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IBK투자증권(대표 서정학)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집중한 MTS 고도화 1단계를 마무리한 상태다.

홈 화면의 ‘주식’ 탭은 주요 시장지수와 보유종목뿐 아니라 △오늘의 랭킹 △고수 픽(Pick) △리포트 등 투자정보까지 함께 볼 수 있도록 개선됐다. 

‘금융상품’ 탭에서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수익률 높은 펀드 △테마별 ETF △이자율 좋은 채권 등 고객의 필요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분류했다.

‘관심종목’ 탭에서는 간편보기 기능을 도입해 종목명과 로고 아이콘을 함께 표시, 식별이 더욱 쉽도록 만들었다. 보유종목에서 수량과 수익률의 노출 여부를 정할 수 있는 온(On)-오프(Off) 기능도 추가했다.

심완보 IBK투자증권 DT부문장은 “연내 선보일 차세대 MTS를 통해 모바일 중심의 고객채널 강화와 안정적인 서비스 유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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