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아 티엔씨
프레미아 티엔씨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프레미아 티엔씨(Premia TNC)가 재외동포청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지사의 사무행정•마케팅 및 디자인 부문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청년의 동포기업 인턴십은 국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동포 경제인을 육성하기 위해 재외동포청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 기간은 총 180일(단, 미국의 경우 1년 내외 계약기간 협의 가능)로 선발인원은 모두 20명이다.

만 34세 이하인 자로 연수 종료 후 해외 취업이 가능한 최종 학교의 졸업자 또는 최종 학년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비자 취득 또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 동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없는 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으로 합격할 경우 재외동포청으로부터 최대 6개월 동안 매월 11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1인당 최대 5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 지원금과 별도로 각 한상기업에서 최소 USD 700 이상 혹은 국가별 최저시급 이상의 현금을 인턴에게 지원한다. 관련하여 더 자세한 사항은 한상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레미아 티엔씨(Premia TNC)는 2003년 홍콩 본사로 시작해 현재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한국 및 두바이를 기반으로 법인 설립, 관리, 회계, 결산/감사 및 세무 자문 서비스 등의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 업체이다.

프레미아 티엔씨 관계자는 "2003년 창사 이래 다국적 지사에서 6,000건 이상의 법인 해외 진출 컨설팅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국가별 지역 서비스 확장에 따라 당사는 인턴 채용을 통해 인턴들에게 해당 기간 내 업무 내용 답습 및 역량 발휘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에 따라 정직원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해외 인턴을 발판 삼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원하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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