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생명 제공)
(사진=삼성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삼성생명(032830, 대표 전영묵)은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보험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한국어로 작성된 콘텐츠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외국인 컨설턴트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서비스 대상 언어는 신규 가입고객 비율이 높은 중국어, 러시아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추후 영어 등 안내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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