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직장인 전용 '달달 하나통장' 출시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직장인 전용 급여통장 ‘달달 하나통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최대 연 3% 금리(200만원 한도)가 제공된다. 기본금리 연 0.1%에, 전월 급여실적이 있을 시 연 1.9% 우대금리가, 연말까지 가입한 선착순 30만명의 경우 가입 후 1년 동안 연 1%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급여실적만 있으면 이 통장에서 거래하는 모든 이체수수료와 출금수수료, 다른 은행의 ATM을 통한 출금수수료까지 무제한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처음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5000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최대 12회까지 제공하는 ‘달달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출이자 캐시백 쿠폰 1종과 커피, 편의점, 배달앱, 드럭스토어 등 10종의 생활쿠폰 중 원하는 쿠폰을 매달 선택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