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사진=교보증권 제공)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사진=교보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박봉권 교보증권(030610)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대표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며, 이석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측은 “박 대표는 거래대금 감소와 부동산 PF 부진 여파에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선택과 집중의 경영전략으로 위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2023년 전년 대비 56% 증가한 6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