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장기 아파트···청약통장 필요없고, 무주택자격 유지

(사진=태정이앤씨 제공)
(사진=태정이앤씨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소재 아파트 '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지난 23일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18층, 총 524세대 규모, 전용면적 59㎡, 84㎡로 구성된 중소형 전용단지다.

10년간 거주 후 분양전환을 받는 10년 장기형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되며 자유롭게 양도, 전대도 가능하다.

특히 입주 시 분양잔금 30%를 일시납하는 일반 분양아파트와 달리 목돈 걱정 없이 2년마다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감정가의 80%로 분양전환 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납입한 전세보증금을 100% 안심 보장해 보증금 사고 우려를 덜 수 있다.

울산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에 위치하고 있다. 본 사업의 시행 및 분양은 태정이앤씨가 담당하고 시공예정사는 두산건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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