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사)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는 2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 혁신과 탄소중립 전략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유정복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체 탄소배출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활성화 선제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를 위해서 교통SOC 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에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LH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 이 전 사장을 LH 신임 사장에 임명했다. 취임은 11일이다.이한준 신임사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과 경기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GH 사장, 아주대학교 초빙교수 등 국토·도시·교통·주택분야에서 40여 년간 활동해온 전문가다.특히 2008년 경제위기로 부도 위기에 처한 GH 사장을 맡아 광교신도시와 다산신도시를 성공시켰고 평택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배달의민족의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교통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륜차 안전교육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전날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업계 최초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배민라이더스쿨(구 배민배달서비스연수원)'에서 교육 자문단 출범식을 갖고 국토교통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1차 교육 자문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배민라이더스쿨 이륜차 안전교육 과정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산업개발(대표 윤대인)은 11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A1블록, A3블록에서 '포항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Ⅰ·Ⅱ'를 분양한다.단지는 1차(A1블록)가 지하 3층~지상 27층 8개동, 총 874세대, 2차(A3블록)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총 45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차의 경우 △84㎡B 352세대 △84㎡C 218세대 △116㎡ 146세대 △117㎡ 158세대 등이고, 2차의 경우 △84㎡A 58세대 △84㎡B 226세대 △84㎡C 58세대 △116㎡ 56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기반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은 “이번 협력으로 유플러스의 5G 통신, 다이내믹맵과 한국교통연구원이 보유한 도로/교통 데이터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이 국내 ‘플라잉 카’ 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과 힘을 모아 육상과 공중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한다.SK텔레콤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도심항공모빌리티(이하 UAM)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 구동 수직 이착륙 소형기체(eVTOL)을 활용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
국내 자전거 수가 10년만에 6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율은 세종시가 가장 높았고 보유 대수는 경기가 정상에 있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국내 자전거 수가 1022만7746대로 2006년(620만대)보다 64% 늘어났으며 전체 가구의 34.7%(650만6000여가구)가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도별 '보유율' 별로는 세종시가 43.4%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대구 39.3%, 경기도 38.3%, 강원도와 충북 각각 38%, 서울 37.2%, 대전 36.1% 순으로 집계됐다. 시·도
운전자 5명 중 2명은 보복운전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는 51.8%가 "앞에서 천천히 갔기 때문"이라고 답했다.한국교통연구원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리나라 보복운전 실태조사 및 방지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8월 운전자 1천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6%가 보복운전을 당한 경험이 있고 14.3%가 보복운전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운전경력이 많을수록, 운전 빈도가 높을수록, 성격이 급한 사람일수록
2020년이 되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 만에 갈 수 있다.경북도는 울릉공항 건설이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해 9월중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올해 말 설계용역 착수 후 2017년 착공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는 국토부가 제출한 울릉공항 건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공항건설로 인해 훼손되는 울릉읍 사동리 가두봉 일대의 보전가치가 높은 나무에 대한 이식계획을 수립하라’는 내용의 협의의견을 국토부에 보냈다.이번에 사업추진을 위한 환경분야의 마지막 절차인 환경부 협의를 통과함으로써 9월 사업고시를 마치면 모든 사전절차는
▲''유라시아 철도 연결과 통일의 기회'' 토론회 ⓒ한국정책신문국회 통일외교안보포럼(황진하, 한기호, 정문헌 공동대표의원)은 17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유라시아 철도 연결과 통일의 기회, 국제철도협력기구(OSJD)가입 무산 이후 전망과 과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반도'',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대륙철도연계연구팀장이 ''남북 및 유라시아철도 연결 전망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토론자로는 안병민(한국교통연구원 유라시아·북한인프
새누리당 김종훈 국회의원은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내 이륜차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이륜자동차산업에 대한 규제를 합리화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해 이륜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진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국내 이륜차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위한 세미나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정책신문또 "이륜차는 주요 교통수단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인식이 많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단속과 규제만
국내 이륜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세미나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종훈 국회의원 주체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이지선 박사가 발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국장, 국토교통부, 김용석 국장, 경찰청 허경렬 국장, 이륜자동차산업협회 김영호 부회장,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박사, 한국공드윙클럽 심현만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및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을 위한 토론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파주지역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황진하(파주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파주갑)의원이 공동 주최했다.파주는 600만평 규모의 운정신도시 개발과 LG디스플레이사의 계열사와 협력사 등 260만평 규모의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돼있어 머지않아 인구 70만 이상의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이에 황진하 의원은 인사말에서 수도권 서북부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에도 불구, 도로와 철도 등 사회 기반 시설의
2월 9~15일에는 국회에서 20개 이상의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회에서 개최하는 정책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행사의 경우, 행사 당일 의원회관 방문자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분증 지참 필수)세부적인 정책토론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2/9 (월) 10:00 주최: 이운룡 의원 주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후원: 공정거래위원회 2/9 (월) 10:00 주최: 박원석 의원장소: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2/9 (월) 14:00 주최: 박
울릉도에 공항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행하고, 올 하반기엔 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20년 개항할 예정이다. 울릉공항 건설은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건의한 지역현안 사업으로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다가 2013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50인승 소형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소형공항 규모(활주로 1,100m×30m)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국비 4932억 원이 투입한다.기본
물류시설을 활성화하고 공급계획부터 개발과정 및 운영관리까지 원활한 물류활동을 지원한기 위한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이 확정됐다.이에 따라 '물류시설에 대한 공급부터 개발, 운영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국토해양부는 7일 물류시설의 합리적인 개발과 균형적인 배치를 통해 중복 과잉투자를 방지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제2차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 을 확정 고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물류시설개발 종합계획은 5년단위로 수립되는 물류시설 분야 종합계획으로, 적용기간은 오는 2017년까지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