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국내 대기업 총수일가가 경영엔 참여하면서도 책임은 회피하는 책임 있는 경영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지배구조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공정위는 ‘2021년 대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총수가 있는 54개 기업집단의 2100개 계열회사 중 총수일가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중은 15.2%로 매년 1%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사로 등재된 회사 중 총수일가는 대기업집단의 사익편취 규제대상 및 사각지대 회사에 집중적으로 등재돼 있었는데 공정위 조사결과 총수일가는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
[해외증시]지난 주 BOE가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4350억파운드로 늘리는 등 시장기대치를 넘어선 공격적인 경기부양책과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서 뉴욕지수는 1%대 상승마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상승 등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임. 글로벌 유동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국내증시]시장주도주인 삼성전자의 상승에 힘입어서 이른바 삼성전자 관련주로 상승세 유지 중이며 반도체, OLED장비 및 소재주 위주 조정시 지속 관심이 요구된다. 반도체 관련주는 전공정 이후 후공정 장비까지 움직이고 있다.반도체장비주로 유진
흥국F&B(189980) 과일농축액, 스무디, 과일주스를 제조하는 국내 유일 비커피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e: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업체다.2008년 설립돼 작년 8월 7일 상장된 기업으로 매출 구성은 과일농축액 47%, 스무디 26%, 착즙주스 11%, 기타 16% 등이다.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시장 확대수혜로 현재 우리 사회가 고령화, 1인가족 증가, 여성 사회활동 증가로 HMR시장 성장 중으로 그 수혜가 기대된다.현재 안정 성장을 도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