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지난해 13곳, 총 5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데 이어, 올해도 시작부터 쿠캣 인수 소식을 전하며 M&A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GS리테일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쿠캣(COOKAT)을 5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쿠캣의 최대주주가 되며, 거래 종료 후 쿠캣은 GS리테일의 자회사로 계열 편입된다. 쿠캣은 2014년 설립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음식 커뮤니티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로 MZ세대(1980~2000년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물류센터 자동화 수준 제고를 위해 AI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메스(CMES)’에 4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씨메스’는 자체 3D 비전 기술과 AI 기술 기반의 제조·물류용 로봇 정밀제어 솔루션을 확보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3D 비전과 로봇 간 정밀 위치 인식 기술 ▲로봇 제어 및 충돌 회피기술 ▲자체 AI 알고리즘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난도 정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이에 GS리테일은 물류센터 자동화를 통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001040)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도약기(창업 3~7년)의 스타트업을 뽑아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이번 첫 공모에는 푸드테크,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3개 영역에 총 85개 기업이 신청해 8.5대 1
SK가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뛰어넘어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투자와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또 벤처업체의 경영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모두 27억원을 지분 참여 형태로 투자한다.SK텔레콤은 크레모텍, 씨메스, 패밀리 등 벤처업체 3곳과 지분 매입 방식의 직접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보육 단계를 넘어선 벤처 업체들이 창업 5년 이내에 자금난에 빠지는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뛰어넘어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