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CJ제일제당(097950, 최은석)은 간편함을 업그레이드한 뼈 없는 생선구이 '비비고 순살 생선구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순살 고등어구이와 순살 삼치구이 두 종류로 사과추출물 등을 활용해 비린내를 잡았고, 기존 '비비고 생선구이'와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로 1분만 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3980원이다. 비비고 순살 생선구이는 CJ제일제당이 진행한 '생선구이 소비 행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요 소비층인 미취학 자녀 가구의 니즈를 반영했다. '자녀에게 생선의 단백질을 먹이고 싶지만 뼈,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 대표 손경식, 강신호)은 수산 가정간편식(HMR) 대표 제품 ‘비비고 생선구이’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 HMR 제품이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월 평균 1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한 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로 평가 받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 제품은 요리를 좋아하지만 손질, 연기, 냄새 등으로 생물 조리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느꼈던 미취학 유자녀 가구와 1~2인 가구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CJ제일제당은 이들이 ‘비비고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 인기에 판매 기간을 4월30일에서 5월31일로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 측은 시그니처 박스의 가격을 소폭 조정해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는 한편 어버이날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시그니처 박스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모모야마의 ‘도시락 박스’다. 호텔 측은 이번에 도시락 박스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구성했다.핫승(八寸), 생선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업계 최초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최소한의 접촉만으로 호텔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온라인 또는 유선 주문 후 결제를 완료하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픽업할 수 있는 ‘시그니처 박스(SIGNATURE BOX)’를 3월19일부터 4월30일까지 선보인다.모모야마에서는 인기 메뉴들로 알차게 구성한 ‘드라이브 스루 다이닝 박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백반기행'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또 한 번 일일 식객으로 나섰다.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지리산이 품어낸 기세 좋은 땅, 경상남도 함양을 방문했다.함익병은 함양의 든든한 한우 밥상 소식에 연신 미소 지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식객 허영만과 반가운 인사도 잠시 "출출함을 달래자"며 곧장 '잉어빵'을 먹으러 가, 시작부터 허영만 화백의 두 손, 두 발을 다 들게 한 유쾌한 상황이 벌어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두 식객은 본격적으로 소고기 요리의 향연을 즐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