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LG생활건강(051900, 대표 차석용)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후'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에서 잇따라 발표된 자료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탁월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7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후'는 영국 뷰티 전문 매거진 '코스메틱 비즈니스(Cosmetic Business)' 5월호에서 발표한 글로벌 탑 50 뷰티 브랜드에서 국내 브랜드로 최고 순위인 21위를 차지했다.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포함한 뷰티 & 퍼스널케어에서도 28위를 차지하였고, 이 또한 국내 브랜드로 최고 순위이다. 코스메틱 비즈니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LG생활건강(051900, 대표 차석용)은 올해 광군제 행사에서 럭셔리 화장품 후, 숨, 오휘, CNP, 빌리프 브랜드가 전년 2600억원 대비 42% 성장한 약 3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 ‘후’의 알리바바와 틱톡(더우인) 채널 총 매출은 329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1% 성장했다알리바바에서 후 브랜드는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럭셔리 브랜드 3위에 등극했고, 4위는 시세이도, 5위는 라메르, 6위는 헬레나 루빈스타인, 7위는 SK-Ⅱ, 8위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이 '초'럭셔리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24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한섬(020000)에 따르면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가 오는 2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섬이 패션 외 이종사업에 뛰어든 것은 창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오에라는 'Zero(0)'와 'Era(시대)'의 합성어로,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피부균형점을 도달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영감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라면세점은 브랜드 랑콤(LANCOME)의 가상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온라인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상 팝업스토어는 최근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추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랑콤 팝업스토어인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Génifique Virtual Flagship Store)’는 고객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모바일이나 PC로 매장에서 쇼핑하는 듯한 쇼핑환경을 구현했다.먼저 가상 매장에 입장하면 랑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올해 광군제에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화장품 브랜드 매출이 15억5000만RMB(약 26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74% 신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역대 최대 매출 기록도 새롭게 갈아치웠다.‘후’는 광군제 매출이 지난해 대비 181% 증가한 가운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또 뷰티브랜드 10억RMB(약 1680억원) 브랜드 클럽 입성에도 성공했다.특히 후의 대표 인기 제품인 ‘천기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세포라코리아가 3일 명동 롯데 영플라자에 2호점을 열었다. 지난 10월말 강남 파르나스몰에 첫 매장을 낸 지 한 달여만이다.명동은 로드숍 브랜드부터 백화점·면세점에 입점한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를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층을 가진 상권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한국의 트렌드를 아시아에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세포라는 명동 롯데영플라자점을 K뷰티를 알리는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뷰티 편집숍 ‘라코(LACO)’도 입점했다. 롯데백화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명동 지역 주 타깃인 외국인